9월 26일 (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과 임오경 의원, 이장섭 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무예 진흥 세미나>가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 세미나에는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해 이장섭 의원, 임호선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차병규 한국무예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국내 무예·스포츠 전문가들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세미나는 ‘한국 무예 진흥을 위한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무예·스포츠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과 전통무예진흥법 개정에 관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날 발제에는 ▲한국 무예진흥을 위한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의 역할(백성일 WMC 사무총장),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의 국제적 지위와 사업(강성민 WMC 국제협력부장), ▲전통무예진흥법 전부 개정의 의의(허건식, WMC 기획경영부장)에 대한 발표를 했다.

종합토론에서는 한국 무예 진흥을 위한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최종표 (무예신문)대표가 좌장으로 송석록(경동대학교 교수), 김승(한국무예총연합회 사무총장), 박귀순(영산대학교 교수), 박주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사무총장)가 열띤 토론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