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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NMC 위원장, 조호르주 조지사 당선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3.24
조회|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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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5일 열린 말레이시아 조호르주(Johor State) 주지사(Menteri Besar) 선거에서 말레이시아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NMC)의 온 하피즈 가지(Onn Hafiz Ghazi) 위원장이 당선되었다.

 

온 하피즈 가지 주지사는 통일말레이국민조직(UMNO: United Malays Martial Organization) 소속으로 말레이시아 내 유력 정치인 집안이다.

 

온 하피즈 가지 주지사의 고조부는 제1대 조호르州 주지사, 증조부는 제7대 조호르州 주지사 겸 UMNO당 창당대표, 조부는 제3대 말레이시아 총리를 지냈으며, 온 하피즈 가지 위원장은 현 국방부 장관의 조카이기도 하다.

 

온 하피즈 가지 위원장과 변호사 출신의 아리핀 보한(Ariffin Bohan) WMC 위원을 중심으로 13개 무예단체와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말레이시아 NMC는 지난해 10월 28일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총회에서 설립 승인되어 말레이시아 내 무예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온 하피즈 가지 위원장의 주지사 당선으로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를 통한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 간 그리고 충청북도와 조호르주 간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세계무예마스터십 운동확산과 WMC 컨벤션의 말레이시아 개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WMC 백성일 사무총장은 “전 세계 무예·스포츠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WMC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